글번호
798981

'일본학개론 제2부 일본역사의 전개'를 공부하고 나서

작성자
권제세
조회수
110
등록일
2026.05.07
수정일
2026.05.07

'일본학개론 제2부 일본역사의 전개' 부분에 대한 강의 영상을 다 보고 연습문제도 풀어 본 다음에, 다시 복습도 한 번 하고 나서, 워크북의 문제도 풀어 보았습니다. 


'제5장 원시 및 고대' 부분을 공부할 때는 어느 정도 할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제8장까지 뒤로 가면 갈수록 "뭘 어떻게 공부하라는 것이지?"라는 당혹감, 막막함이 강하게 밀려오면서 숨이 턱턱 막히는 느낌이 듭니다. 동시에 "도데체 어떻게 공부해야지? 이 내용을 다 외우라는 것인가? 강의 목표가 뭘까?"라는 의문이 밀려 옵니다.


 책 제목은 개론인데, 제2부의 강의나 책 내용은 각론 같습니다. 그것도 아주 상세한 각론.


 즉, 강의나 책 내용에 있어서 개론이라는 말에 어울리게 전체적인 흐름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아주 사소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부분들이 많아서 무엇을 어디까지 공부해야할지 방향이나 범위를 가늠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또  직해 보이는 실들   들을 비중을 구별하지 않고  같이 줄줄이 열해 놓고 있어서 어떻게 정리해야 할 지도 참으로 난감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강의에서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어느 정도로 공부하면 된다는 안내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연습문제나 워크북 문제를 풀어 보면서 요구하는 학습의 방향이나 정도를 추정해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제시된 문제들의 유형을 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강의나 책에 나오는 모든 내용을 달달 외우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 같은 AI시대에 이렇게 아주 사소하고 세세한 부분까지 모두 외우도록 하는 학습 방법이 과연 어떤 의미가 있을지 상당히 회의적입니다. 그것도 개론 과목에서. 고등학교 때 국사 공부할 때도 이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앞으로 일본역사와 관련된 과목이라면 무조건 피하고 싶은 심정이 들 뿐입니다. 심지어 일본학과 다른 과목들에 대한 학습의욕마저 떨어뜨리는 타격감이 있습니다...ㅠㅠ... 

공부하기 힘들어서 늘어 놓은 푸념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P.S.: 과목상담 게시판에 가서 상담을 해 보려니까, 다른 파트를 맡으신 교수님들의 상담게시판은 있는데, 제2부 파트를 맡으신 나행주 교수님의 상담게시판은 없습니다. 교재에서 제2부를 쓰신 분의 성함이 '이영'이라고 되어 있는데, 교재를 쓰신 분과 강의를 하시는 분이 달라서 그런 것일까요? 



첨부파일
첨부파일이(가) 없습니다.